Friday, July 29, 2011

철학사 미로 탐방: 동·서양 철학사 핵심 가이드-1

1.
관계의 내재성
관계의 외재성

우리가 알고 있는 여성에 대한 관념은 내재적(본성)인가 아니면 사회 교육이나 관계속에서 형성된 것인가 ?

관계의 외재성이 가지는 진보성은 새로운 관계는 새로운 인간을 만들수 있다는 데 있다.


2. 

  사유는 불투명한 것을 투명하게 해주는 것.

  이는 과거의 얘기이다.
  사유는 투명한 것을 조합하여 불 투명해 보이는 것을 명확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대는 불투명의 시대이다 보니 불투명한 것을 조합하여 투명하게 만들어 줄 수는 없음.

  현대의 불투명은 나의 시선보다 타자의 시선이 많이 강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시간은 과거 어느떄 보다 빠르게 흐르고 이는 현재 투명하게 보이는 것이 금방 잡을 수 없는 것으로 변화시켜 버린다. 이런 부분에 보는 타자의 시선이 중요하며 이런 타자의 시선과 나의 시선이 종합될때 보다 투명에 가깝에 다가갈 수 있다.


강신주 -  철학사 미로 탐방 중에서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