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31, 2012

여성의 성적 환상 담은 멜랑콜리한 무릉도원-이은실



원본: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808/h2008080402330384310.htm

[임근준의 이것이 오늘의 미술!] 이은실


여성의 성적 환상 담은 멜랑콜리한 무릉도원



미술ㆍ디자인 평론가 이은실,‘망(望)’(부분), 장지에 수묵채색, 240×97cm, 2005

이은실,‘망(望)’(부분), 장지에 수묵채색, 240×97cm, 2005







이은실(25)은 성적 환상의 세계로 재구성된 동양화로 주목받는 신예다. 그의 작품을 처음 본 것은 <2006 서울대학교 졸업 미전>에서였다.



다소 몸에서 겉도는 성장을 하고 머리에 잔뜩 웨이브를 넣은 모습이, 마치 '1980년대의 이화여대생'을 보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범상치 않은 눈빛만은 '시간대를 초월하는 정신세계를 지녔다'고 증언하는 듯했다.



출품작들도, 그린 이의 정신세계가 일반인의 시공간에 속하지 않는다는 점을 묵묵히 웅변하고 있었다. 예컨대, <망>이라는 제목의 수묵채색화는 이렇게 저렇게 조합해 만든 고요한 산수의 풍광을 제시하는데, 그 곳은 창문 너머의 공간으로 제시돼 정상성의 시공간과 대별된다. 허나, 단연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은 발기한 성기를 늘어뜨린 숫호랑이와 성기에서 피를 흘리는 암사슴.



따라서 처음엔 이 황당한 상황 설정에 정신이 팔려, 노골적으로 성기를 은유하는 바위와 골짜기, 연못, 폭포, 나무 등이 두 마리의 짐승을 위한 미장센 노릇을 하고 있다는 점을 깨닫기 어렵다. 작품들은 하나 같이 몽롱한 성욕의 세계에서 번져 나오는 습한 공기로 가득했다. (반복적인 채색이 이런 효과를 낳는다.)



때마침 작가는 전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었다. 꽃다발을 들고 온 남학생의 손엔 힘이 잔뜩 들어갔다. 하지만 작가는, 친구가 당황하는 수준을 넘어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눈치 채지 못했다.



그는 기계적으로 그림을 설명해 나갔다. "호랑이가 사슴을 겁간했는데, 사슴은 상처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 힘에 이끌려서 호랑이를 몰래 바라보고 있는 거야…."





이은실의 성적 무릉도원은 종종 짐승들 차지다. 우람한 여성의 성기를 지닌 사슴, 거대한 남자의 성기를 지닌 사자 따위는, 모두 인간남녀의 화신이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 있었을 것으로 암시되는 어떤 성적 사건이 우리의 원초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작품이 다루는 황당한 이야기보다 더 기이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작품에서 표현되는 성적 쾌락의 종류다.



작가는 남성기, 여성기, 젖꼭지, 항문, 엉덩이 등의 페티시를 통해, 고통의 영역에 중첩되는 성적 쾌락을 반복적으로 표현하는데, 그것이 초지일관 여성적이다. 흥미롭게도 이은실의 그림에선 기승전결이 분명한 남성적 오르가슴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의 우울한 무릉도원에선, 남성의 쾌락도 여성의 클리토리스 중심적 오르가슴처럼 파도 치듯 반복되고 중첩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따라서 그림 속의 남성기는 크게 과장된 모습인 경우라 해도, 마치 클리토리스의 확장 형태처럼 독해된다. 대표적인 예가 작품 <사정지통>이다.



숫사자는 사정한 뒤의 쾌락, 즉 자신의 '포스트-오르가즈믹 칠'(여성이 오르가슴 뒤에 겪는 가벼운 오한과 멜랑콜리한 감정)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묘사됐는데, 이 세상에 그런 수컷이 있던가?

3년전 보낸 이메일 한통이 도착한다면.. 이메일 타임캡슐 캠페인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입력시간 : 2008/08/04 02:33:04

삶의 흔적과 궤적을 지우는 작가_사이 톰블리(Cy Twombly)

그림 : http://percipere.egloos.com/2315844

http://www.paradisegroup.co.kr/kor/cyber/magazine/?m=view&IdxNo=46&PBSC=pb015
원본 : 

2001년 제49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작가 부문 황금사자상을 수상해 더욱 빛을 발했던 사이 톰블리는 1928년 미국 버지니아 주 렉싱턴에서 태어났다. 보스턴 미술관 학교와 워싱턴 대학교, 리 대학교, 뉴욕 아트 스튜던츠 리그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여기서 그는 로버트 라우셴버그의 권유에 따라 노스캐롤라이나 주 애슈빌의 블랙 마운틴 칼리지에 입학해, 프란츠 클라인, 로버트 머더웰의 지도를 받았다. 이 당시는 그의 작품에 프란츠 클라인의 표현주의적 성향이 나타난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의 주요 전시로는 레오 카스텔리 미술관, 밀워키 아트센터와 스위스 베른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등의 유명 미술관에서의 대규모 회고전을 연 바 있으며 1995년 휴스턴에 사이 톰블리 갤러리가 문을 열기도 했다. 1952년 버지니아 미술관이 주는 상을 받으면서 북아프리카,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을 여행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톰블리는 재스퍼 존스, 로버트 라우셴버그, 바넷 뉴먼, 마크 로스코 등과 같이 추상표현주의 제2세대에 속한 작가이다. 그러나 동료 작가들의 화려한 활동 속에 철저하게 소외되었던 톰블리는 1957년 전후 미국 아방가르드 무대인 뉴욕을 떠났다. 1955~1959년 사이에 뉴욕과 로마를 오가며 작업을 하던 톰블리는 결국 로마로 작업실을 옮기기로 결정했다. 로마에서 그는 처음으로 하얀색을 입힌 추상조각을 시작했으며, 이 시기가 바로 현재의 톰블리를 있게 한 전환의 길목에 해당된다.
이러한 이탈은 당대의 시각으론 이해가 어려운 결정이었으나 어쩌면 그러한 결단이 지금의 톰블리를 있게 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이탈리아에서 톰블리는 미니멀리즘과 팝아트의 세계로 옮겨가던 미국 미술계의 흐름과 절연된 채 외롭게 자기만의 세계에 몰두했다. 이러한 그의 선택은 그 당시 작가에게는 상당한 부담감과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큰 모험이기도 했다. 이것은 미국 화단에서 사이 톰블리라는 작가의 이름이 동시대 작가들에 비해 아주 뒤늦은 시기에 조명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해볼 때 직접적인 이유로 작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탈리아로 가기 전 그의 초기 작업은 빌렘드 쿠닝의 흑백 회화의 영향을 받은 서정적인 추상주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시대계승적인 작업에 점차 환멸을 느낀 톰블리는 자신의 언어를 추구하고자 하는 열망에 휩싸이게 되면서 새로운 세계에 대한 모험을 시작할 계기를 찾게 된다. 그는 경제적인 안정을 뒤로 한 채 이탈리아로 떠났고, 그곳에서 역사 속에 새로운 돛을 달고 항해를 시작하면서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된것이다. 미국 출생인 톰블리는 추상표현주의가 절정에 달해 전위성을 상실한 현실을 탈출하여 유럽 문화를 접하면서 짧은 역사를 지닌 미국과 대조되는 역사적인 고전신화와 문화 예술을 흡수하여 작품으로 소화해냈다. 서사적이고 고전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그의 그림은 구체적인 이미지 없이 마치 수수께끼처럼 식별하기 힘든 기호들과 글자, 선묘가 나열되어 있으며, 붓을 사용한 전통적인 채색방법 대신 유백색 또는 검은 캔버스에 물감을 묻힌 손가락과 손바닥을 사용하거나 연필과 크레용을 이용하여 즉흥적인 손의 움직임을 전달하는 드로잉 방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었다.

수수께끼처럼 식별하기 힘든 기호들과 글자, 선묘

톰블리의 작품을 형성하는 기본 요소는 바로 ‘선’이다. 그는 크레용, 연필, 잉크 등의 필기도구를 사용해 종이 위에 도형, 숫자, 기호 등의 요소를 채워넣기도 하고 지우기도 하면서 작품을 완성해나갔다. 그래서 거리의 낙서에서 예술적인 에너지를 발견하고 그것을 작업에 도입한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희미하게 미끄러지는 듯한 글자체, 긁힌 자국이 어우러진 캔버스, 그는 이 캔버스에 인간의 삶에서 나타나는 사실, 우연, 목적, 놀라움 등을 나타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작업은 드로잉 개념과 깊은 연관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작업 특징은 평면에 펴져있는 서투른 글자체들, 중간중간에 보니는 숫자의 개입,그리고 끄적거린 드로잉들에서 기인한다고 했다. 캔버스 위의 이런한 다양한 주체들이 존재하여 사건을 만들어내고 있으며,그래서 그의 작품은 연극이 행해지는 무대라고도 표현하기도 했다.
초현실주의 화가들은 ‘자동기술법’(automatism)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여 선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려했다. 그들은 드로잉의 가장 개인적이고 자기 고백적이라는 개념을 극대화시켰는데 그렇게 의식의 통제를 배제해 흘려 쓴 선들은 묘사적인 성격에서 벗어나 거의 자율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다. 미국에서 1940년대와 1950년대에 활약했던 추상표현주의자들의 캔버스는 신체의 제스처를 통해 내면의 정신세계를 자발적인 선으로 분출되어 표현하는 일종의 회화적 글쓰기의 장소였다. 이제 그들의 작품에서는 전통적인 서구 회화에서의 회화와 드로잉의 구분이 없어져버렸고, 드로잉 그 자체가 주제가 되었다. 톰블리의 낙서와 같은 드로잉도 신체와 긴밀한 관계를 갖는다. 그의 선은 긴장되고 가는 철사와 같이 전기가 통하는 듯한 매우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톰블리는 장 미셸 바스키아나 키스 해링보다 먼저 그래피티(Grafitti,낙서화라는 의미의 이 용어는 지하철이나 건물 외벽에 스프레이를 뿌려서 만드는 공격적인 그림을 지칭하는 요즘의 의미가 아니라 스크래치와 같이 더 부드러운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의 가능성을 파악해 후대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여기서 톰블리는 글자가 회화로 전환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그 자체로 ‘시적 언어를 지니고 있는 깊이 있는 회화’라고 정의되기도 한다.
톰블리의 드로잉에 대한 관심은 움직임과 속도를 시각화하고자 했던 20세기 초반의 이탈리아 미래주의의 영향과 초현실주의의 자동기술법, 그리고 아이디어 스케치로 가득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노트를 접하게 되면서 고조되었다. 1950~1960년대의 지배적인 양식상의 흐름과 관계없이 독창적으로 형성된 그의 드로잉 작업은 오늘날 때로는 낙서화로, 또 한편으로는 추상표현주의의 마지막 계승 등으로 다각적인 해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1960년대 작업에서 보여지는 격정적인 스크래치는 작가 자신이 말했듯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서 보인다. 또한 고대 지중해 문명의 신화와 문학에 깊이 빠져든 고전주의자라는 평을 받기도 한 그의 작품은 포스트모더니즘에 이슈거리가 되고 있기도 하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 전통을 다루는 방식을 날렵한 일별, 무차별적인 인용, 부분의 결합 등으로 본다면, 이러한 특징은 톰블리의 작품 전반에서 찾아볼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이 생성되기도 전에 도래할 시기의 사조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그는 시대를 뛰어넘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시적 언어를 지닌 깊이 있는 회화

톰블리의 작업에 대해 롤랑 바르트는 “그의 캔버스 안에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사건들은 사실, 우연, 궁극적 목적, 놀라움, 행위라는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았다. 이 작가의 회화에서 느껴지는 인상은 추억과 감각이 용해되어 있는 지중해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평하면서 우연하면서도 호기심을 유발하는 그의 작업 특징은 평면에 퍼져 있는 서투른 글자체들, 중간중간에 보이는 숫자의 개입, 그리고 끄적거린 드로잉들에서 기인한다고 했다. 캔버스 위의 이러한 다양한 주체들이 존재하여 사건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래서 그의 작품은 연극이 행해지는 무대라고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그가 남기고 있는 언어들­로마, 고대의 시 등­로부터 어떤 이미지를 환기해내는 문화적이고 지적인 주체, 그리고 할 말을 찾지 못한 채 환희에 젖어 있는 즐거움의 주체, 그림에 부재하는 것을 떠올리려는 기억의 주체, 또한 톰블리처럼 그리고 싶다는 욕망을 품게 하는 생산의 주체가 그것이다. 그래서 그의 작업은 다양한 감상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삶의 흔적과 궤적을 스스로 지우면서 동시에 추억해낼 수 있는 실마리를 끊임없이 제공하고 유도해냄으로써 캔버스를 하나의 무대로 연출을 해내는 작가 사이 톰블리. 그가 많은 예술가 중에서도 지적인 영감을 소유한 작가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우리 시대의 위대한 작가로 남아 있다는 사실은 결코 우연한 결과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김성희|미술평론가

참고문헌
Kirk Varnedoe, ‘Cy Twombly:A Retropective’, Harry N Adams, 1998
Cy Twombly, Richard Howard, Kirk Varnedoe, ‘Cy Twombly: Lepanto’, Gagosian Gallery, 2002
Charles Darwent, ‘Remember you’re a Twombly’, The Independent on Sunday, 18 August 2002,
Roland Barthes , ‘The Wisdom of Art’, Cy Twombly: Paintings and Drawings, 1979,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김영나, ‘서양미술의 드로잉’, 서울여자대학교 조형연구소, 2001 
한줄답변

Friday, July 27, 2012

소재가 특이한 작가 - 구동희

http://14.63.216.61/xe/6533
http://neolook.com/archives/20061119b

사진작가 김상길 -레이어

http://cafe.naver.com/mphotonet/228#

윤정미 - 핑크 앤 블루


http://www.jeongmeeyoon.com/aw_pinkblue.htm

Wednesday, July 25, 2012

올라퍼 엘리아슨: 공간과 빛을 주무르다

빛과 공간의 마술사


세계 미술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현대작가.
엘리아손은 빛이 만들어 낸 모노톤의 색과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어 내어,
도시에서 촌각을 다투듯 쏟아 내는
형형색색의 불빛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느림'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http://mail.swu.ac.kr/~lydia88/ola.html

관계성의 미학


http://www.artinculture.kr/index2.php?option=com_content&task=view&id=390&pop=1&page=0&Itemid=30

엘렌 하비 <실패의 미술관:불가능한 물체와 보이지 않는 자화상 컬렉션> 혼합재료 243.9×304.8cm 2007(Courtesy 뉴욕 룩스갤러리)

2008휘트니비엔날레와 관계성의 미학

글 | 박영미·작가, art in ASIA 뉴욕 통신원

‘관계성의 미학’은 1990년대 초 유럽에서 시작된 이래, 지난 10년간 끊임없는 관심과 논쟁의 대상이 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휘트니비엔날레로서는 이번이 최초의 시도인 만큼, ‘관계성의 미학’의 근본 개념에 대한 탐구도 미흡하고 전시 조직자들의 미학적 철학적 관점도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에도 ‘관계성의 미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미국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 중 하나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2008휘트니비엔날레는 미국 현대미술사에 중요한 의미를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시는 고도로 발달된 기계 문명과, 이로 인한 사회의 기계화에 저항하는 예술 작업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에 따른 긴장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관계성의 미학’과 같은 개념이 절실히 요구되는 곳이기도 하다. 즉 이번 휘트니비엔날레가 시도한 방향, 마음을 통한 만남과 상호협력 활동 자체를 미술 작품으로 제시한 것은 예술가와 대중 모두에게 필요한 것으로, 참여도도 갈수록 늘어나고 그 예술적 표현도 정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 맥코클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스틸사진> 비디오 2008(Courtesy 뉴욕 마카론 Inc)

오브제를 넘어서는 관계의 미술

이번 비엔날레의 큐레이터는 휘트니미술관 큐레이터 헨리엣 훌디쉬(Henriette Huldisch)와 동 미술관 협력큐레이터이자 앨트리아 휘트니미술관 분점의 디렉터 및 큐레이터를 역임한 샤밈 모민(Sha mim M. Momin)이다. 참여 작가는 총 81명으로, 그 중 43명은 뉴욕, 29명은 로스앤젤레스와 베이 에리어, 3명은 마이애미에서 선정되었다. 지난 휘트니비엔날레가 휘트니미술관을 주된 전시장으로 삼아 진행되었다면, 이번에는 미술관 건물 이외에 파크애비뉴 아모리빌딩에서도 반 달 넘게 설치작업이 전시되고 퍼포먼스가 열렸다.
두 명의 큐레이터가 전시의 사회 교류적 요소를 중시함에 따라, 아모리 전시에는 순간적이고 참여를 유도하는 설치작품과 이벤트가 주로 유치되었다. 물론 이에 참여한 대부분의 작가들은 휘트니미술관에도 작품을 설치하거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그리고 회화 작품이 포함되기는 했지만, 전시작 대부분은 비디오나 조각, 그리고 작가들 각각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전시장에서 마무리 짓는 형식을 취했다.
큐레이터 모민은 “이번 비엔날레는 90년대 말에 유행하던 미술 용어인 ‘관계성의 미학’의 최신판”이라고 언급하면서 작가들을 선정함에 있어 이 유럽의 미술 개념이 중요하게 작용했음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이번 비엔날레에서 이 개념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은 간과된 듯 하다. 1997년 출판된 니콜라 브리오의 《관계성의 미학》은 1990년대에 미술을 대중에게로 환원시키고자 시도했던 여러 작가들의 작품 경향을 명료하게 이론화시킨 책이다. 이 경향의 작가들에게 있어 미술작품의 역할은 상상이나 유토피아 세계를 형상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 미술작품이란 현실에 맞는 삶의 방식과 이에 걸 맞는 모범이 될 만한 행위를 보여주는 것으로,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는 바(Bar)나 독서용 라운지도 미술작품으로 전시될 수 있었다. 작가들에게 이 설치작품들은 단순한 오브제라기보다는 소통과 교류를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관람객 그리고 더 나아가 폭 넓은 지역 공동체와 보다 밀착된 관계를 맺어갈 수 있게 하는 매개체로 여겨졌다. 이처럼 동일한 의식 구조를 가진 작가들 간의 사회 조직망을 매개로 한 예술 행위와 협력 등이 ‘관계성의 미학’ 개념의 중심을 이룬다.
이와 유사하게 다수의 2008휘트니비엔날레 선정 작가들은 이미 서로 알고 지내며 관계를 유지하던 사이로, 자신들의 작업실이 아닌 외부에서 공동 작업을 자주 벌여 왔다. 또한 관중들은 24시간 지속되는 댄스 마라톤이나 파자마 파티, 동물 댄스교실 등에 동참하고, 참여 작가인 에두아르도 사라비아(Edu ardo Sarabia)가 설치한 바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술을 마시면서 작가들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거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이는 작가들의 공동 작업의 일환으로 파악할 수 있다.
사실 이러한 미술 방식이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여기에는 퍼포먼스나 상황주의 미술, 플럭서스 그리고 1970년대 해프닝 미술이 연관되어 있다. ‘관계성의 미학’의 새로운 점이라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Globalization)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이나 그와 관련된 상황들에 대한 해결점을 찾아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화된 비즈니스 체계는 재화 획득에만 몰두하고 이에 따른 변화를 위한 또 다른 ‘변화’만을 모색함으로써 우리의 문화 생산 욕구나 그에 대한 향수를 마비시켜 왔다. 이 개념을 추구하는 작가들은 이와 같은 세계화 및 소비 자본주의의 문제점에 대항하고 이를 시정하기 위한 예술 활동을 추구한 것이다. 이들은 사회의 기계화로 인해 우리가 인간적 교류와 이웃 사랑의 정신을 잃어버렸다고 믿는다. 따라서 그들이 추구하는 이 개념을 통해 지엽적 구체성을 강조하며 주변과 대화하고 누군가와 악수를 나누는 작은 유토피아를 창조하고자 한다.
이러한 지엽적 교류와 관련하여 전시 큐레이터 훌디쉬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아가디 스노우(Aga the Snow)가 주최하는 시식 모임이나, 베를린에 위치한 유나이티드네이션플라자(United nation plaza)라는 협력 공간의 지하실처럼, 작가들을 연결해 주는 지적 사교 모임이 곳곳에 존재한다고 한다. 큐레이터들은 이제 그러한 동일한 의식을 가진 구성원들을 방문하고 그들과 함께 경험한 후, 그 모임 자체를 전시 행사로 재구성했다. 모민은 “미술이 단지 미술품이 아니라 인간관계일 때, 이를 경험해 보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것을 이해하겠는가? 그 이웃성(Locality)을 수용하는 것이 우리 임무의 일부이다”라고 말하면서 ‘관계성의 미학’을 대하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관계성의 미학’을 추구하는 작가들은 미술품을 만들지 않고 관중들의 교류와 이와 연관된 아이디어나 이벤트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그 예술적 기준은 과정 자체에 있다. 따라서 이들의 전시는 인간 관계 자체나 사회적 교류를 촉진시키는 과정을 강조하면서, 그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창한 오브제는 기피하고 손수 조립된 가구와 같이 검소한 물건들을 진열한다. 관객들은 더 이상 관람자가 아니다. 즉 그들은 작가들이 사람 사이의 관계란 조율될 수 있고 자연 발생적이며 융통성 있게 열려 있다는 생각을 실현시키고자 주최한 행사의 ‘참여자’이자, 변화를 경험하는 ‘동참자’이다.
따라서 2008휘트니비엔날레의 두 큐레이터는 좀 더 새로운 버전의 ‘관계성의 미학’을 제시하기 위하여 순간성과 과정 자체를 중시하는 작품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또한 지엽성을 중요시하고 작품 선정에 있어 검소함과 순간성을 강조하게 되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미카 로텐버그(Mika Rotten berg)의 허름한 외양간 같은 구조물이나, 재활용품과 같은 허름한 재료로 만들어진 제데디아 시저(Jedediah Caesar)의 조각, 새가 떨어뜨린 오물의 형상에 착안해서 제작된 찰스 롱(Charles Long)의 조각 및 발판과 의자, CD 그리고 쓰고 남은 것들을 여기 저기 흐트러 늘어 놓는 미술로 유명한 제이슨 로즈(Jason Rhoades)의 설치 작품, 산업 재료와 천연 재료를 성공적으로 배합시켜 관심을 모은 피비 워쉬번(Phoebe Washburn)의 생태계 설치작품, 검은 비닐들로 만든 로드니 맥밀런(Rodney McMillian)의 조각은 전시 의도를 인상적으로 잘 표현해 준 작품들이었다.



아가디 스노우 <하나> 벽돌, 나무, 콘크리트 외 혼합재료 398.8×259.1×152.4cm 2007

미래 세계의 제시, 진정한 ‘관계성의 미학’이란

두 큐레이터가 밝힌 바에 따르면, 선정 작가들이 이미 서로 연결되어 활동하게 된 경위는, 대부분 30대에 속하는 몇몇 작가들이 약 2년 전 뉴욕의 로우 이스트사이드 지역에서 시작한 활동에서 비롯되었다. 9.11 테러와 제2차 걸프전쟁, 이라크전쟁, 그리고 1970년대와 1980년대 미술에 나타난 정치적 노력의 미미한 영향력 등에 실망한 이들 작가들은 혁명을 외치는 제스처나 그 정치적 움직임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냉소적으로 변모할 수밖에 없었다. 기존의 체계들은 실패했고 진보란 속임수라고 믿으면서, 이들은 보다 지엽적인 일들에 관심을 돌리게 되었다. 따라서 자신들의 아파트나 지하실로 다른 작가들을 초대해서 세미나를 열고 토론하며, 작은 규모의 전시용으로 조롱 섞인 전시 공고를 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었다.
이들 작가들은 이러한 소규모 그룹 활동들에서 재미를 느끼면서, 동시에 이것이 사회를 재창조하는 실험과 같은 것이라고 믿었다. 따라서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연주하고 글을 발표하거나 함께 정원도 가꾸면서 “될 대로 되라”라는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고 한다. 비엔날레 도록의 서문에서 모민과 훌디쉬는 이들 작가들이 심지어 ‘실패’라는 개념도 포용하며 이는 일부 작가 작품의 중요한 주제가 되었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자신들이 지엽적인 일로 관심을 돌리게 된 점에 대한 설명이 다소 평범하고 피상적으로 들리는 만큼, 유럽 ‘관계성의 미학’의 진정한 근본 의도와 휘트니비엔날레에 선정된 작가들이 제시하는 ‘관계성의 미학’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 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를 이론화시킨 브리오는, 이 개념의 의도는 미래의 세계를 제시하고 공표하는 데 있다고 믿는다. 브리오에게 이는 가능하다고 파악되는 세계들을 사회에 모범적으로 제시하면서, 생산을 통해 이를 널리 알리는 일종의 위성 중계지와 같은 장소로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모범적인 역할이란 많은 책임이 수반되는 일이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단단히 발을 붙이고 비판적 분석적 그리고 미적인 종합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즉 많은 사람들이 잃어버린 진정한 사회 교류의 가치를 참신한 시각으로 제시하고, 그동안 잊고 지냈던 대화와 열린 마음의 고귀한 가치를 회복시켜주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작가 아드리안 파이퍼(Adrian Piper)는 백인 참여자들에게 흑인의 펑크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펑크 레슨’이라는 일련의 참여 이벤트를 기획한 바 있다. 이 이벤트를 끝낸 후 파이퍼는 “매우 조직적이고 통제된 문화적 조건 안에서 문화적 인종적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우리 모두 자아 초극과 창조적 표현이라는 희열에 찬 과정에 몰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독자에 따라서는 이러한 미술행위가 설명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이번 휘트니비엔날레의 작가들의 소극적 활동보다는 이와 같은 그룹의 공동 노력이 우리가 원하는 모범적인 미래의 세계에 보다 가깝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러한 협력이야말로 바로 우리가 다가올 2010휘트니비엔날레에 바라는 방향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Sunday, July 22, 2012

심리투자법칙 - 갭

갭은 매매가 위협당라고 패자가 다쳐 자신들의 포지션을 던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매수세나 매도세가 다치고 있다는 것을 알대 당신은 그들이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이고 따라서 어똫게 매매할지를 추축할 수 있다.

Breakaway Caps
 "돌파갭 이후에는 며칠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신고점이나 신저점이 경신되며, 겨래량은 갭 발생일에 급격히 증가하게 되고 그 이후 며필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갭이 일어난 날의 거래량은 평소의 약 두 배가 된다.
 돌파갭은 시장의 집단 심리에 중요한 변화가 있음을 나타낸다. 이것은 새로운 추세 뒤의 중요한 압력을 나타낸다."

Continuation Gaps
 "지속갭은 강력한 추천의 중간에 나타나는데 이것은 갭을 메우지 않으면서 신고점을 형성하거나 신저점을 형성한다."
 " 추세가 시작한 지점에서 지속캡이 발생한 수직거리 만큼이 목표치 가격이 된다"

Trading Rule
 "거래량의 증가와 함께 오랜 매매 범위를 벗어나는 신고점이나 신저점을 현성하면 단신은 돌파갭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만약 가격이 갭을 내어 위호 향한다면 매수하고 갭의 하단부에 방어적 스탑을 구축하라"
 " 만약 시장이 갭의 발생 방향으로 신고점을 형성하지 않는다면 포지션을 청산하고 한발 물러서서 시장을 재평가 할 필요가 있다."
 "신저점을 형성하는 것에 실패하면 청산하도록 하라"

More on Gaps
 "갭은 지지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만약 상승갭이 발생한 이후에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면 이것은 매우 강한 지지를 나타낸다. 만약 하락갭이 발생하기 이전에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면 이것은 거래량의 지지가 강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낸다."
 "지표들이 시작갭의 뒤에 있는 힘이 이미 다해서 시장의 갭을 메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매수하거나 매도해야 한다."

이소정 - 수묵화가

http://www.akive.org/artist/artworks/A0000188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ybrut&logNo=100123505314&categoryNo=0&isFromSearchAddView=true&pushNavigation=false

후아 전중관 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jujukey

성낙희 전시회 - Range

http://blog.naver.com/jujukey/50138790721

Saturday, July 21, 2012

줄리 머레투 Julie mehretu

http://jerrybuilt.egloos.com/m/2570932

Thursday, July 19, 2012

심리투자법칙 - 추세와 행보, 추세선

"추세장과 횡보장에서의 매매 기법의 차이는 강세와 약세에 대한 대응 방법에 있다. 시장이 추세를 형성하는 시기에는 추세 추종형 매매를 해야한다. 즉 상승추세에서는 매수하곡 하락추세에서는 매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격이 횡보하고있을 때는 역추세 매매를 해야한다. 약세에서는 매수하고 강세에서는 매도해야 한다."

The Hard Right Edge
 "과거는 결정되어 있고 분석이 용이하다. 미래는 유동적이고 불확실하다. 당신이 추세를 파악하는 동안, 상당히 많은 기회는 이미 가버린다. 누구도 추세가 힝보 구간에 들어갔을 때 종을 울리지 않는다. 당신이 추세 형성을 인식하고 매매하려 들면 돈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차트 패턴과 지표적 신호들이 차트의 오른쪽 끝에서는 서로 강반된 신호를 낸다. 당신은 불확실성 속에서확률에 의존해서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

Trade or Wait
 "진입 시점에서 방어적 스탑까지ㅡㄹ 전체 자금으 2% 미만으로 줄이는 것이다. 아무리 매력적인 매매라 하더라도 넓은 스탑 범위를 요구한다면 진입하지 않도록 하라."

Conflict Timeframes
 "같은 시장이라도 시간 단위가 다르다면 종종 다른 신호를 낸다. 당신은 그들 중 어떤 것을 따를 것인가?
 추세에 대해서 의심이 생길 때는 한 발 뒤로 물러나서 당신이 매매하는 단위보다 한 단계 더 큰 차트의 추세를 점검하라"
 "전문가들은 의심스러울 때 큰 그림을 보지만 아마추어들은 단 기간으 ㅣ차트에 의존한다."

Trendlines
 "추세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추세의 각도이다. 이것은 시장을 지배하는 힘을 나타낸다. 주세선이 상승하는 것은 매수세가 지배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How to Draw a Trendline
 "바닥에서 공포에 의한 매수세를 전매도와 고점에서 공포에 의한 매도세의 환매수는 극점을 이루는데, 이것은 차트에서 긴 '꼬리'로 나타난다. 꼬리느 ㄴ대중의 심리 상태보다는 공포의경향에 대해서만 보여주기 때문이다."
 "시장은 계속적으로 오르내리며 매매량이 가장 많은 시점을 찾는다. 꼬리는 시장에 의해서 거부당한 어떤 가격을 나타낸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반대 방향 매매를 유발한다. 당신이 꼬리라는 생각이 들면 반대로 매매하라. 꼬리의 중간 정도에 방어적 스탑을 걸어놓으라. 만약 시장이 꼬리를 다 없애면 탈퇴 시점에 이른 것이다."
 "상승추세를 그 추세의 최저점에서 최고점 바로 아래의 단기 저점까지 선을 긋는다. 그 선은 두 점 사이에 있는 가격대를 관통하지 않을 수 있다. 그 선이 돌파되었을 때 추세 전환의 첫 번째 신호가 주어진다. 두 번째 신호는 가겯이 신고점을 경신하지 못하고밀리는 경우에 나타난다. 세 번째 신호는 가격이 이전으 ㅣ저점을 깰때 나타난다. 이것은 상승추세가 반전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Rating Trendlines
 - 시간 단위가 길수록 추세선의 중요성이 커진다.
 - 추세선이 길수록 더 유효하다.
 - 추세선과 가격선의 접점이 많을수록 추세선의 의미가 크다.
 - 추세선과 수평선 사이의 기울기가 시장 지배세력의 심리적 강도를 나타낸다.

 "완만한 추세선이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추세선이 상승하고 있을 때는 가격이 상승하는 구간에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가격이 하락하는 구간에서는 거래량이 감소한다."
 "만약 가격이 추세선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시기에 거래량이 증가한다면 추세를 확인 하는 것이고, 가격이 추세선으로 회귀하는 시점에 거래량이 줄어든다면 이것 역시 추세선을 확인 하는 것이다. 거래량이 추세선에 회귀하는 와중에 증가한다면 잠재적인 추세 반전을 경고하는 것이다."

Trendline Breaks
 "추세의반전은 가격이 추세선으 반대에서 멈추는 경우에만 유효하다."

Trading Rules
 - 추세선 기울기으 ㅣ방향에 따라 매매하라.
 - 추세선은 지지와 저항을 제공한다.
 - 가파른 추세선은 곧 무너지게 되어 있다.
 - 급격한 추세선이 붕괴되고 난 후 가격은 최근의 고점을 다시 시험하게 된다. 지난 고점으로 다시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줄고 다이버전스를 내는 경우 좋은 매도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More on Trendlines
 "가격이 상승추세선을 돌파한 경우 상승추세선에서 최근 고점까지의 수직거리를 재라. 그리고 돌파된 지점에서 그 길이 만큼 아래로 투자하라. 만약 대중들이 추세선 위로 가격을 올릴 만큼 낙관적이라면 그 만큼 비관적일 수 있고 추세선에서도 그 정도 멀리 떨어질 수 있다."
 "거래량의 추세선 기울기는 시장에 관여하고 있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가 적어지는가를 나타낸다. 증가 추세에 있는 거래량은 현재의 추세를 확인시킨다."


심리투자법칙 3. 지지와 저항

"추세가 계속될 것인지 반전될 것인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지선이나 저항선을 그릴 때에는 극단적인 가격을 잇지 말고 혼잡지역으 가장자리를 가로질러 그린다."
"단기의 지지나 저항은 추세를 정지하도록 하며, 다수의 지지나 저항은 반전을 불러온다"

Memories, Pain , and Regret
 "지지나 저항은 사람들이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우리의 기억은 우리를 자극하여 어떤 수준에서 사고 팔도록 한다. 다수의 트레이더에 의한 매수와 매도는 지지와 저항을 만든다."

Strength of Support and Resistance
 " 모든 지지와 저항대의 힘은 세 가지의 요인에 영향을 받는데, 그것은 길이, 높이, 그 안에서 일어난 매매 수량이다"
 "지지와 저항의 수준이 오래될수록 그들은 서서히 약해진다"
 "지지와 저항의 강도는 가격이 그것에 닿을 때마다 강해진다"
 "지지 저항대는 거래량이 많을수록 강도가 강하다"

Trading Rules
 "추세가 저항이나 지지에 부딪히면 방어적 스탑을 심각히 고려하라"

True and False Breakouts
 "일봉 차트에서 상승 돌파 시 최고의 매수 기회는 주봉 차트가 새로운 추세를 형성하고 있을 시점이다. 진정한 돌파는 높은 거래량에 서 확인 되어야 하나 거짓 돌파는 낮은 거래량을 수반한다. 진정한 돌파는 신고점이나 신저점을 형성하지만 거짓 돌파는 가격과 지표상에 다이버전스를 통해서 표시된다."


Wednesday, July 18, 2012

심리투자법칙-3.전통적 차트 분석

"차트를 분석할 때 가장 큰 문제는 긍정적인 기대다. 크레이더들은 자신이 사고자 하거나 팔고자 하는 것에 따라서 시장이 강세라거나 약세라고 판단하며 스스로에게 최면을 건다."

The Meaning of a Bar Chart
 "시가가 고점이나 저점을 형성한 경우가 많다"
 "그들은 장 중으 ㅣ움직음을 하루 종일 보고, 변화에 반응하여 장 후반부에 활발하게 움직이게 된다"
 "시장이 달리고 있을 때 포지션에 진입하고자 하는 것은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 내리는 것과 같다"

"반복적인 행동 패턴을 식별하여 그것들으 ㅣ연장선상에서 혹은 그 반도로 재치 있는 매매를 할수 잇엉 한다"

<지지와 저항>

" 추세가 계속될 것인지 반전될 것이니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Glenn brown-impeato brush stroke

http://ineedaguide.blogspot.kr/2012/04/glenn-brown.html

https://www.google.co.kr/search?q=glenn+brown&hl=ko&newwindow=1&noj=1&site=webhp&prmd=imvnsulob&source=lnms&tbm=isch&sa=X&ei=jNwGUKvHBOfxmAWAmLSQAQ&ved=0CB4Q_AUoAQ&biw=1280&bih=933


Tuesday, July 17, 2012

심리투자법칙 - 2. 집단 심리

Groups, Not Individuals
" 당신의 힘이 강하다 하더라도 무릎은 구부러질 것이다. 집단은 어리석을 수 있으나 그것은 당신보다 강하다"

The Source of Money
 " 당신이 원하는 돈은 당신에게 돈을 줄 의사가 없는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
 " 매매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돈을 뺏고자 하는 와중에 당신이 달느 사람의 돈을 빼으려 하는 것이다"


Why Join
 "우리는 안전을 위해 집단에 합류하여 강력한 지도자가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불확실성이 강할수록 합류하여 따르려는 우리의 희망은 더욱 강력해 진다."
 " 당신은 자신으 매매 게획을 따르지 않을 때 독립성을 잃는다.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 차렸을 때에는 이성으로 도아오도록 노력하라. 그러나 만일 당신이 평정을 되찾지 못한다면 매매를 그만두라."

Crowd Mentality
 "대중은 원시적이므로 당신으 매매 전략은 단순해야만 한다."
 " 만일 매매가 당신을 거슬러 간다면 손실을 끊고 달아나라. 대중과 논쟁해도 돌아오는 것은 전혀 없다."

Who Leads
 " 시장의 가장 중심되는 지도자는 가격이다."

Independence
 "가격 변동에 반응하여 뛰지 말라. 당신은 어떤 상황에서 매매에 들어 가고 나올지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
 " 매매에 들어가야 할 이유와 나오기 위한 규칙을 당신의 자금 운영 규칙과 함계 적어 보라"

Strong Feelings
 "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서 탐욕과 공포의 정도 변화 대문에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이다"

Social Psychology
"집단의 움직이는 방향과 그들의 변화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어던 미래 지표를 볼 것인가와 그것들을 어덯게 해석될 것인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

" 외과 의사인 그는 육감에 의한 도박을 했고 의사로서의 수입을 그의 버릇을 유지하는데 소비했던 것이다."

A Crystal Ball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예측을 요구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단지 정보를 관찰하고 가능성을 근거로 의사 결정을 한다."
 "지배적인 시장 그룹의 힘을 측정하고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것인가에 대해 판단하면 된다. 당신은 장기적 생존과 이익 축적을 목표로 하는 보수적인 자금 관리를 연습할 필요가 있다."

Read the Market,  Manage Yourself
 " 정보를 분석하고 지배적인 시장 그룹에 따라서 베팅하는 것이다."
 "급격한 하락이 있은 후에 가격은 좀처럼 상승을 보이지 못한다."
 "매수와 매도의 힘의 균형을 분석ㅎ라 필요가 있다. 또한 훌륭한 자금 관리를 연습할 필요가 있다. 당신은 매매 계획을 따르고 시장에서 흥분하게 되는 것을 피하는 인성에 관한 훈련을 해야한다.

세잔의 사과

from http://changtle.com/546

from http://www.metmuseum.org/explore/cezannes_apples/cezann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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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투자법칙 - 1.개인심리

"당신의 모든 매매를 진입과 탈퇴의 이유와 함께 자거성하라. 당시느이 성고ㅇ과 실패의 패턴을 찾으라. 과거를 통해 배우지 않는 사람은 그것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성공한 거래 : 시장의 흔들림에 동요하지 않고 방향을 제대로 탈때.
실패한 거래 : 시자의 흔들림에 동요하여 잦은 매매, 특히 물타기를 할 때. 한 번씩 큰 손실이 그동안의 이익을 집어 삼킨다.

"트레이더로서 당신의 성공과 실패는 스스로의 감정을 지배하는 데 달려있다."


"지능적인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 당신은 결국 어떤 지도자도 당신을 부자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당신은 지도자들이 해주기를 바라는 일을 스스로 해야 한다."

"시장이 당신을 좌지 우지 라게 할 수 없다. 매매 시간에 의사 결정을 하지 말라. 매매를 계획하고 계획을 실행하라"

"손해를 입는 사람은 시장에서 자신의 매매 과정을 통제할 능력을 잃었다는 것을 부인한다"

"중오한 무네즌 그들의 방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사고방신에 있다는 것을 소수의 생존자들은 실감한다."

"알코올이 자신보다 훨씬 강력하고,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인다."

Urge to Trade
 " 만약 그들이 계속해서 몇 번의 손실을 입는다면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잠시 매매를 멈추고 분석이나 투자 방법을 다시 생각한다. 반면 패자는 멈출 수도 없고 멈추고자 하지도 않는다."

The First Step
 "정답은 사업상의 위험과 손실 사이에 경계선을 긋는 것이다. 트레이더는 사없상의 위험을 피할 수 없지만 자신이 허용할 수 있는 손실 폭 이상의 손실은 절대 입지 않는다."
 " 현명한 사업사는 몇 번의 실수로 연속해서 손실을 입어도 사업에서 쫓겨나지 않을 만큼의 손실만 입는다."

A Meeting for One
 " 목표는 객관적이고 외부적인 원칙에 의해서 손실을 제한시키는 것이다."

In charge of Your life
 " 만약 시장의 움직임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면 자신의 행동이 이상하며 통제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알 수 없을 때 당신은 결코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할 수 없다."

 " 시장을 분석하는 방법을 발전시켜라"
 " 첫번쨰 목표는 오래 살아남는 것이다. 두 번째 목표는 자본으 지속적으로 증가 시키는 것이다. 세번째 목표가 많은 이익을 얻는 것이다."

 " 변화는 어려우나 전문적인 투자자가 되고자 한다면 당신의 성격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