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17, 2015

재건축 & 투자계산



source: http://www.aptcenter.co.kr/total/remake/remake11.htm
무상지분 및 추가부담금 계산투자손익 계산평형배정 사례평형배정 계산



본 계산은 재건축 대지지분 보유자의 무상지분 및 추가부담금을 산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및 사업조건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표시가 있는 부분만 입력하십시오.
조합원 대지지분(A) 
입주희망평형(B) 평형
 무상 지분율(C) %
무상지분(D=A*C) 평 (자동 계산됨)
조합원(희망평형)분양가(E) 만원
조합원 평당분양가(F=E/B) 만원 (자동 계산됨)
추가부담액 [(B-D)*F] 만원 (자동 계산됨)
☞ 위 조건대로 계산시 무상지분은 평이며, 추가부담액은 만원입니다.
    다만 무상지분율 및 단지별 개발이익 규모에 따라 추가 부담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추가부담액이 마이너스인 경우는 보상을 의미함.

‘부동산 대장주’ 강남 재건축 지금 투자한다면 어디에?

source:http://estate.mk.co.kr/news2011/view.php?TM=V1&PTM=N1&MM=B6&sc=90000011&cm=%C0%E7%C5%D7%C5%A9&year=2015&no=787285&relatedcode=000130401&sID=NEWS&sm=
2015.08.17 07:12:14
‘부동산 대장주’ 강남 재건축 지금 투자한다면 어디에?
기사입력 2015.08.17 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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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는 이동욱 씨(가명·37). 그는 하반기에 쏟아져 나올 가락시영, 반포한양자이 등 강남 재건축 분양 물량을 눈여겨보는 중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집값 부담 때문에 강남 진입은 꿈도 못 꿨지만 최근 생각이 달라졌다. 부동산 경기가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든 데다 큰딸이 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라 자녀 학군을 감안해서라도 강남에 진입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씨는 “대출금리가 낮은 만큼 과감히 강남에 진입할 생각이다. 이왕이면 재건축 아파트가 시세차익 면에서도 괜찮을 것 같아 이쪽으로 눈여겨보고 있다. 내년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올해 강남 재건축 분양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일 듯싶다”고 털어놨다.

부동산 시장 대장주로 불리는 강남 재건축 투자 열기가 뜨겁다. 개포주공, 잠실주공5단지 등 서울 강남권을 대표하는 주요 재건축 단지 매매가가 몇 달 새 수천만원씩 오르는가 하면 아파트 입주권의 전매 거래량도 급증했다. 이런 열기에 편승해 대형 건설사들은 하반기 강남 재건축 단지 분양 물량을 쏟아낼 계획이다. 물론 재건축 투자 열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진 장담할 수 없다. 정부가 대출 규제 방안을 내놓으면서 일부 재건축 단지 호가가 떨어지는 모습도 엿보인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중 눈여겨볼 만한 단지는 어떤 게 있을까. 또 재건축 투자로 성공하는 요령은 무엇일까.

잠실·반포주공·압구정현대 ‘빅3’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2011년 수준 회복해

하반기 강남권에 1만4000여가구 재건축 분양 쏟아져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8월 5일 오전.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인근 공인중개업소에는 전화벨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30평대 매매가는 요즘 얼마나 하나요?”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는데 언제쯤 입주하나요?” 등등의 문의가 이어졌다. 둔촌주공1단지에는 ‘경축 둔촌주공아파트 사업시행인가’ 플래카드가 곳곳에 붙어 있다. 둔촌주공 인근 K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7월 말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이르면 내년 초 이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휴가철이지만 강동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30대 젊은 층 매수 문의도 부쩍 늘었다”고 털어놨다.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못지않게 강남 재건축 투자 열기가 뜨겁다. 보통 7~8월은 전통적으로 부동산 시장 비수기지만 강남 재건축 아파트 투자 수요는 멈출 줄 모른다.

부동산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어느새 2011년 수준을 회복한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1년 3280만원에서 2012년 3014만원, 2013년 2929만원으로 떨어지더니 올 7월엔 3381만원으로 2011년 수준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강남·송파구 재건축 단지도 7월 기준 평균 매매가가 각각 3772만원, 2818만원으로 2011년(강남 3689만원, 송파 2709만원)을 앞질렀다.

압구정 현대, 잠실주공5단지 등 재건축이 진행 중인 ‘대어급’ 단지에 투자하려는 수요도 끊이질 않는다. 1만1106가구가 들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는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거래가 부쩍 늘어나는 분위기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1~7월 서울 아파트 입주권 전매 거래량은 172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9건)보다 60% 이상 늘었다. 덩달아 일반분양을 앞둔 강남 재건축 단지도 수두룩하다. 가락시영, 반포한양 등 하반기 강남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에 분양하는 재건축 아파트만 10곳, 1만3920가구에 달한다.

지금 시점에서 투자해볼 만한 강남 재건축 단지는 어떤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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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가 부동산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투자가치 높은 재건축 단지’를 설문조사한 결과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1위로 꼽혔다. 전문가 1명당 3표씩 복수응답해 총 7표(15.9%)를 받았다. 황종선 알코리아에셋 대표는 “송파 일대에는 제2롯데월드뿐 아니라 동남권 유통단지, 문정지구,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 등 개발 호재들이 많아 잠실주공5단지가 강남권 랜드마크 단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2위는 반포주공1단지(13.6%)가 차지했고, 3위는 압구정 현대아파트(11.4%)가 뒤를 이었다. 이어 개포주공아파트와 신반포 통합재건축 단지(신반포3·23차, 경남아파트)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6위에는 가락시영아파트와 서초우성2차아파트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비강남권에서는 용산 이촌한강맨션이 반포한양, 서초우성1차아파트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하반기 분양을 앞둔 강남 재건축 단지만 따로 빼내 선호도를 물었다. 그 결과 9510가구의 대규모 단지인 가락시영아파트(송파헬리오시티)가 전체 응답 중 36.8%를 얻어 단연 1위에 올랐다. 8월 분양을 앞둔 가락시영1차 전용 51㎡는 최근 매매가가 7억원 선으로 연초보다 1억원가량 뛰었다. 철거 작업에 들어간 가락시영아파트 인근에서는 ‘입주권·분양권 상담 환영’이라는 플래카드를 붙인 공인중개업소를 흔히 볼 수 있다. 가락시영 일반분양가는 3.3㎡당 2600만~28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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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규 분양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전경.
가락시영아파트를 추천한 한태욱 동양미래대학 경영학부 교수는 “강남권에선 보기 드문 1만가구 대단지인 데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함께 2018년 9호선 3단계 개통 수혜지라 입지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초우성2차(래미안에스티지S, 26.3% 득표), 반포한양아파트(반포한양자이, 21.1% 득표)가 많은 추천을 받았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가까운 서초우성2차아파트는 지난 3월 이주를 끝내고 지하 2층~지상 32층 5개 동에 전용 59~134㎡ 593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9월에 14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초우성2차를 지목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단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강남업무지역으로 도보 출퇴근이 가능할 만큼 입지가 뛰어나다. 주변 단지도 재건축이 속속 진행 중이라 머지않아 이 일대가 도심 고급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건축 아파트 투자를 저울질하는 수요는 많지만 문제는 가격.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할 때 적정한 투자가격은 어느 정도일까. 설문조사 결과 ‘3.3㎡당 2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전문가가 전체의 53.3%로 가장 많았다. ‘3000만원 이상~4000만원 미만’은 26.7%로 뒤를 이었고, ‘4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은 6.7%에 불과했다. 하반기 분양을 앞둔 강남 재건축 단지 예상 분양가가 대체로 2000만원대에서 4000만원을 넘나드는 만큼 어느 정도 거품이 껴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재건축 단지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도 많다. 일단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변수다. 오랜 기간 이자만 내는 거치식 담보대출을 규제하기로 하면서 주택 투자 심리가 위축돼 대출을 많이 받는 재건축 투자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9월 이후 미국발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지면서 상승세를 보이던 부동산 시장 열기가 한풀 꺾일 거란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개포주공4단지 전용 35㎡ 매매호가는 6억6000만원으로 정부 대책 발표 이후 1000만원가량 떨어졌다. 개포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수억원 대출을 끼고서라도 매매하겠다는 문의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정부 대출 규제로 모처럼 살아난 아파트 거래 수요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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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도 위험요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둔 아파트만 24만가구에 달한다. 상반기 분양한 19만가구와 합치면 연간 분양 물량만 43만가구로 2000년 이후 최대 규모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5월 이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6월에는 3만4068가구에 달했다.

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는 “하반기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강남 재건축 단지라고 해서 미분양이 나타나지 말란 법이 없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입지와 분양가를 꼼꼼히 따져보고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포 일대처럼 통합재건축을 추진하는 경우엔 주민 동의가 변수다. 사업 주체인 재건축조합 설립부터 쉽지 않다. 전체 주민의 4분의 3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재건축 단지마다 이해관계가 엇갈려 그만큼 동의를 얻기 어렵다. 인근 단지에 비해 대지 지분이 적다면 추가분담금이 커지는 만큼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통합이 무산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특별취재팀 : 김경민(팀장)·정다운 기자 / 사진 : 류준희·윤관식 기자 / 그래픽 : 신기철] 

Monday, November 9, 2015

경재배식물가습기, 숯가습기, 솔방울가습기 만들기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oeun68&logNo=220517001007

[천연가습기 종류] 수경재배식물가습기, 숯가습기, 솔방울가습기 만들기  꽃과 나무 
2015.10.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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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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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을입니다.
건조한 실내습도는 감기, 비염, 알레르기 등 많은 질환의 원인이 되고, 특히 실내미세먼지 농도를 높여 기관지에 안좋다고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면 쉽게 해결되겠지만, 이래저래 안좋다는 말들이 많아서 쓰기가 사실 꺼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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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2도, 습도는 60%라고 합니다. 온도는 보일러 돌리면 되지만, 습도는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야겠죠.
웰빙시대에 맞게 친환경 가습기로 겨울철 실내 적정습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첫째, 관엽식물을 이용 하는 방법.
관엽식물은 잎 뒷면의 기공으로 호흡을 합니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탄소동화작용을 하면서 수분을 배출합니다. 거실처럼 넓은 공간의 적정습도를 식물에 백프로 의존해서 맞추실려면. 실내면적의 20%를 식물로 채우셔야 합니다.
식물을 많이 가꾸시는 분들은 습도 걱정없이 살 수 있지만, 대게 나무 한두그루, 소화분 몇개 키우시는 분들은 식물만으론 어렵습니다.
하지만, 작은 공간의 침실엔 트리안, 싱고니움, 스킨답서스, 산데리아 등 비교적 내음성이 강하고, 수분을 좋아하는 식물 한두개만 두셔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산데리아입니다.

둘째, 수경재배식물을 이용하는 방법.
수경재배식물은 화분식물 보다 많은 수분을 뿜어냅니다. 물에 직접 꽂아 키우다보니 식물이 흡수해서 배출도 하지만, 자연 증발로 실내습도를 높여 줍니다. 때문에 겨울철엔 수경재배식물이 더욱 인기랍니다.
가장 인기 있는 수경재배식물은 개운죽입니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숯과 함께 물꽂이 해두면, 숯이 물을 빨아 올려 더 많은량의 수분을 증발시킵니다.
숯을 이용하실때는 숯높이의 삼분의 일 이하로 물을 채우셔야 수분을 잘 흡수하여 증발시킵니다.
담금주가 아닙니다...^^;

싱고니움을 물꽂이 해둔겁니다. 천남성과 식물은 모두 수경재배가 가능합니다. 특히 싱고니움은 스킨답서스와 동일하게 덩굴성 줄기식물입니다.
내음성이 강하고, 물을 좋아합니다. 아무곳에서나 잘자라는 식물입니다. 공기정화식물로 그림처럼 수경하셔서 주방 식탁위나 욕실에 놓고 키우기 좋습니다.
더 많은 수경재배식물에 관해서는 앞전에 포스팅해둔거 참고하세요.~^^/


세째, 토피어리를 이용하는 방법
귀엽게 생긴 강아지 모양의 토피어리입니다.
토피어리의 주재료는 수태입니다. 수태는 물을 머금고 있는 이끼 종류입니다.
대부분 수태가 바짝 말라있기 때문에 물에 담구면 빠르게 물을 흡수합니다.
수태는 물저장 탱크입니다.
아이들 방에 두시면 습도 조절도 되고, 장식도 됩니다.

네째, 숯을 이용하는 방법.
숯부작입니다.
수반위에 숯을 고정해 장식한겁니다. 수반에 물을 부우면 숯이 물을 흡수해서 증발시킵니다. 생각보다 증발하는 양이 많습니다. 매일 물을 부어 주시면 됩니다.
취향대로 고루실 수 있도록 가까운 화원에 가시면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다섯째, 천연재료를 이용하는 방법.
옛날 옛적에 아궁이 불때고 살던 시절엔 방안이 워낙 건조해서 솔방울을 이용해서 천연가습기를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옹기뚜껑에 물에 불린 솔방울을 한움큼 담아 두면 됩니다.

솔방울을 주워오실때 주의하실점은 재선충 방재지역이 아닌지 꼭 확인하고 주워 오셔야 합니다. 산에 가셔서 아무 솔방울이나 막 주워오시면 안됩니다.^^;; 소나무재선충약은 상당히 독합니다.

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구면 물을 흡수합니다. 깨끗히 한다고 끓는물에 삶고 하시면 솔방울에 있는 테르펜, 피톤치드 성분이 다 없어집니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젖은 수건을 걸어 두시는게 나을겁니다.
물에 담아 삼십분쯤 지나면, 그림처럼 솔방울이 물을 흡수하여 오무라듭니다. 솔방울은 섬유조직입니다. 마르면 다시 펴집니다.
그릇에 담아 주무실때 머리 맡에 두고 주무시면, 머리가 맑아 집니다.
한 열번쯤 사용하시면 버리시고 새로 솔방울 주워오셔서 교체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은 하룻밤 쓰고 담날 불쏘시개로 썼답니다.

솔방울이 많이 달리는 소나무는 상처를 입었거나, 생존환경이 어려워지면 죽기전에 자손을 남기기 위해 솔방울을 많이 만듭니다. 먹고 살기 편하면 솔방울을 적게 만든답니다. 올해는 가뭄으로 솔방울도 많지만, 감, 사과, 배도 풍년입니다. 자연도 가뭄으로 힘들어 하고 있답니다.
또한, 집에서 키우는 나무가 어느날 갑자기 꽃을 피웠다면, 한번 살펴보세요. 죽지못해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분갈이 해주세요.~^^;


♧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두그루가 한그루가 된 이일송입니다.
제가 낚시 다니는 곳에 있답니다. 이곳에서 부부가 손을 맞잡고 해돋이를 보면 소원도 이루어지고 금실도 좋아 진다고해서 이곳을 금실정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신년해돋이를 두번 봤는데...???
뻥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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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 하나 할께요.~^^

큰 소나무 밑에는 애기소나무(애솔)가 없습니다. 솔밭에 가보면 아름들이 소나무 밑에 애솔이 없답니다. 간혹 한두개 있다 하더라도 자라질 못합니다.
이를 타감작용이라고 합니다. 뿌리에서 칼로타닌 성분을 뿜어내서 애기묘가 자라지 못하게 한답니다. 이것을 타감물질이라고 하는데, 침엽수는 햇빛을 많이 받고 자라야 되기 때문에 자기의 영역안에 다른 식물이 뿌리내리는걸 막기 위해서랍니다. 자연은 참 신비롭습니다.^^b

또한, 소나무는 뿌리로 토양속의 양분을 직접 흡수를 못합니다. 뿌리에 흰색 공생균이 있답니다. 소나무분재를 키우시는 분들은 보셨을겁니다. 흰색 균체가 흙속의 유기물을 분해한걸 뿌리가 흡수합니다. 척박지일수록 균사가 많고, 비옥지 일수록 균사가 적습니다. 이 균사에서 자라는 버섯이 송이버섯입니다. 살아있는 소나무 뿌리에 균사가 덩어리진 혹을 송근봉이라하고, 죽은 소나무 뿌리에 생긴 혹을 복령이라고 합니다.

소나무외에도 대부분의 고등식물은 이런 공생균이 있는데, 어르신들이 이른봄에 대추나무에 대추 많이 달리라고 막걸리를 부어 준답니다. 막걸리는 효모균입니다.
사람도 가끔 막걸리를 먹어줘야 잔병치레 안하고 잘삽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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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건조하면 감기에 잘 걸린 답니다.
감기 걸렸을때, 병원가면 일주일만에 낫고,
안가면 칠일만에 낫는 답니다.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
올겨울도 많이 추울것 같습니다.~^,.*
천연가습기로 건강한 겨울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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