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13, 2013

임상환자 항생제 내성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주요 내성 세균 항균제 내성율 분석


과제정보

과제명임상환자 항생제 내성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주요 내성 세균 항균제 내성율 분석
기관명식품의약품안전청담당부서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
전화번호연구기간2003-03-01~ 2003-11-30
연구분야식품안전




연구결과 정보

제목임상환자 항생제 내성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주요 내성 세균 항균제 내성율 분석
연구보고서03052항내안750-2.pdf ( 591.41 KB ) 
목차
제 1 장 서론 ---------------------------------------------------------- 6 제 2 장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 8 제 3 장 연구개발 수행 내용 및 결과 --------------------------------------- 9 제 4 장 연구개발목표 달성도 및 대외기여도 --------------------------------- 17 제 5 장 연구개발결과의 활용성과 및 계획 ---------------------------------- 18 제 6 장 기타 중요변경사항 ---------------------------------------------- 19 제 7 장 참고문헌 ------------------------------------------------------ 20
 
초록
본 연구에서는 세균 감염증 환자 치료를 위한 올바른 항균제 사용 지침 및 국가적인 내성 관리시스템 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음 연구를 진행하였다. 총괄과제에서는 전국 12개 대학 및 종합병원 환자에서 2003년 2월-7월에 분리된 주요 세균, 즉 S. aureus, E. faecalis. E. faecium, S. pneumoniae, E. coli, K. pneumoniae, E. cloacae, C. freundii, S. marcescens, P. aeruginosa, A. baumannii 및 H. influenzae의 항균제 내성율을 조사하였다. 세부과제에서는 S. aureus, E. coli, K. pneumoniae, E. cloacae, C. freundii 및 S. marcescens를 대상으로 내성양상, 기전 및 분자역학적 성상을 규명하였다. 총괄과제인 주요 세균의 항균제 내성율은 다음과 같다. MRSA의 비율은 66%이었으나, vancomycin에 내성인 균주는 없었다. Vancomycin 내성 E. faecium은 22%이었고 penicillin에 비감수성인 S. pneumoniae의 비율은 73%이었다. 제3세대 cephalosporin 내성 E. coli와 K. pneumoniae는 각각 9-12% 와 18-21%이었고, C. freundii, E. cloacae와 S. marcescens의 경우는 12-37%이었다. Imipenem 내성 A. baumannii와 P. aeruginosa는 각각 23%와 25%이었다. 즉 국내 분리주의 주요 항균제 내성율은 외 국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고, 일부 내성균은 최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제 1 세부 과제 결과 MRSA중 vancomycin, linezolid에 내성인 균주는 없었고, 소수의 균주에서 chloramphenicol (3%), rifampin (5%), nitrofurantoin (2%), quinupristin/dalfopristin (1%)에 내성을 보 였다. SCCmec type IV 로 규명된 균주에 대한 PFGE 분석에서 다양한 양상을 보여서 국내 분리 MRSA는 다수의 clone에서 유래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제 2 세부 과제 결과 2002년 수집된 E. coli와 K. pneumoniae 각 260주 중 ESBL 생성 균주는 각각 8%와 28%이었다. TEM형 ESBL 유전자는 TEM-116이 가장 흔하였고, TEM-19, TEM-20, TEM-52도 검출되었다. SHV형 ESBL 유전자는 대부분인 SHV-12를, 소수에서 SHV-2a를 생성하였다. CTX-M ESBL 형은 CTX-M-3, 3주, CTX-M-15, 2주 및 CTX-M-14, 4주가 검출되었다. 2003년도에 12개 대상 기관에서 분리된 E. coli와 K. pneumoniae 중 ESBL 생성균주의 비율은 각각 10%와 23%이었다. 즉, 국내 분리 E. coli와 K. pneumoniae 균주 중에는 ESBL 균주가 흔함을 알 수 있었다. 제 3 세부 과제 결과 AmpC 생성 E. cloacae의 34%, C. freundii의 22% 및 S. marcescens의 19%가 ESBL을 생성하여 이들 균종에서도 ESBL 생성 균주가 흔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 균종에 있어 서의 ESBL 검출 시험은 중요하나, 현재 표준화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균종에서의 ESBL 검출을 위해서는 cefepime 디스크를 이용한 double disk synergy 시험이 유용하였다. 특히, E. cloacae 의 경우 Mueller-Hinton agar에 cloxacillin을 첨가하는 것이 ESBL 검출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임상검사실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 결과는 세균감염증 치료를 위한 자료로 사용됨은 물론 내성세균의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내성기전 연구 및 새로운 항균제 개발에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세균 감염증 환자 치료를 위한 올바른 항균제 사용 지침 및 국가적인 내성 관리시스템
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음 연구를 진행하였다. 총괄과제에서는 전국 12개 대학 및 종합병원 환자에서
2003년 2월-7월에 분리된 주요 세균, 즉 S. aureus, E. faecalis. E. faecium, S. pneumoniae, E. coli, K.
pneumoniae, E. cloacae, C. freundii, S. marcescens, P. aeruginosa, A. baumannii 및 H. influenzae의
항균제 내성율을 조사하였다. 세부과제에서는 S. aureus, E. coli, K. pneumoniae, E. cloacae, C.
freundii 및 S. marcescens를 대상으로 내성양상, 기전 및 분자역학적 성상을 규명하였다.
총괄과제인 주요 세균의 항균제 내성율은 다음과 같다. MRSA의 비율은 66%이었으나, vancomycin에
내성인 균주는 없었다. Vancomycin 내성 E. faecium은 22%이었고 penicillin에 비감수성인 S.
pneumoniae의 비율은 73%이었다. 제3세대 cephalosporin 내성 E. coli와 K. pneumoniae는 각각 9-12%
와 18-21%이었고, C. freundii, E. cloacae와 S. marcescens의 경우는 12-37%이었다. Imipenem 내성
A. baumannii와 P. aeruginosa는 각각 23%와 25%이었다. 즉 국내 분리주의 주요 항균제 내성율은 외
국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고, 일부 내성균은 최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제 1 세부 과제 결과 MRSA중 vancomycin, linezolid에 내성인 균주는 없었고, 소수의 균주에서
chloramphenicol (3%), rifampin (5%), nitrofurantoin (2%), quinupristin/dalfopristin (1%)에 내성을 보
였다. SCCmec type IV 로 규명된 균주에 대한 PFGE 분석에서 다양한 양상을 보여서 국내 분리
MRSA는 다수의 clone에서 유래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제 2 세부 과제 결과 2002년 수집된 E. coli와 K. pneumoniae 각 260주 중 ESBL 생성 균주는 각각
8%와 28%이었다. TEM형 ESBL 유전자는 TEM-116이 가장 흔하였고, TEM-19, TEM-20, TEM-52도
검출되었다. SHV형 ESBL 유전자는 대부분인 SHV-12를, 소수에서 SHV-2a를 생성하였다. CTX-M
ESBL 형은 CTX-M-3, 3주, CTX-M-15, 2주 및 CTX-M-14, 4주가 검출되었다. 2003년도에 12개 대상
기관에서 분리된 E. coli와 K. pneumoniae 중 ESBL 생성균주의 비율은 각각 10%와 23%이었다. 즉,
국내 분리 E. coli와 K. pneumoniae 균주 중에는 ESBL 균주가 흔함을 알 수 있었다.
제 3 세부 과제 결과 AmpC 생성 E. cloacae의 34%, C. freundii의 22% 및 S. marcescens의 19%가
ESBL을 생성하여 이들 균종에서도 ESBL 생성 균주가 흔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 균종에 있어
서의 ESBL 검출 시험은 중요하나, 현재 표준화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균종에서의 ESBL
검출을 위해서는 cefepime 디스크를 이용한 double disk synergy 시험이 유용하였다. 특히, E. cloacae
의 경우 Mueller-Hinton agar에 cloxacillin을 첨가하는 것이 ESBL 검출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임상검사실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 결과는 세균감염증 치료를 위한 자료로 사용됨은 물론 내성세균의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내성기전 연구 및 새로운 항균제 개발에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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