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28, 2013

<보도자료>디엔에이링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바이오뱅크 구축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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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디엔에이링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바이오뱅크 구축협약
최초등록 2012-11-16 10:45:01


디엔에이링크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공동으로 바이오뱅크(Biobank)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유전체 분석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의학 분야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임상정보(phenotype)가 잘 갖추어진 샘플을 확보하여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활용하는 것이다.
디엔에이링크는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4만 명의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베이스(database)에 추가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포함한 15개 질환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뱅크를 구축하기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25일 협약을 체결하였다.
바이오뱅크 사업은 포스트게놈 시대에 의료현장에서 맞춤의학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로서 대규모 임상샘플 확보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2000년대 초반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먼저 시작되었으며 국내에서 바이오업체와 종합병원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구축될 바이오뱅크 데이터베이스는 질환 및 치료 마커 발굴 연구는 물론 신약개발 연구에도 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서 국내는 물론 다국적 제약회사와 공동연구를 추진하는데 있어 우월한 협상력을 가질 수 있다.
바이오뱅크사업의 세계 시장규모는 2010년 1,410 억불에서 2015년 1,836 억불로 연간 5.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 BCC Research, 11/3/2011)
디엔에이링크 이종은 대표는 "의학분야에서 유전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기술수준의 발전은 충분히 이루어졌다.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상정보가 잘 갖추어진 샘플을 확보하여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바이오뱅크는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공동연구에도 활용이 가능한 우수한 연구자원으로서 디엔에이링크가 세계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조상헌 센터장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우수한 의료진과 임상샘플은 세계적인 수준으로서 바이오뱅크 사업이 국내 의생명연구의 발전에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바이오뱅크 시료를 이용한 유전체 연구성과는 미래의학에서 맞춤의학을 구현을 앞당길 것이다. 강남센터와 디엔에이링크사 간에 구축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공동연구를 추진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추진은 디엔에이링크가 시설설비 운영 및 지원을 담당하고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의료진이 임상정보 및 검체확보와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암호화작업, IRB승인 및 규정을 준수하여 진행될 것이다.
한편, 디엔에이링크는 최신의 유전체 다량 분석기술을 적용해 유전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를 이용해 개인별 질병예측 및 약물반응 예후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개인유전체 분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SNP 기반 개인식별용 칩 및 분자진단용 제품 등을 개발하는 회사다.<끝>.

-배포일 2012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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