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14, 2010

즐거운 주체로 살아가기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혹은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 공동체 혹은 도덕율등이 내재화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내재된 도덕은 그것을 만족시켜기 위해 우리 삶을 수단화 시킨다.  대학 입학을 위한 고등학생의 노력, 취업을 위한 대학생들의 공부.. 이렇듯 수단과 목적이 분리되고 삶이 수단으로 전락한 상태에서는 즐거운 삶이란 없지 않을까 ?   공동체의 보편적 도덕이 아니라 진정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는 도덕을 가지면 그것이 수단이 되는 동시에 목적이 된다.  이럴때 우리는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


- "철학 삶을 만나다" 강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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