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9, 2010

Circle Never Ends ( 원은 부서지지 않는다)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슬픈 역사를 "미래를 위한 질주"라는 행사를 통해 기억하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한국인 사진작가가 산문과 사진으로 정리한 책이다.  그 동안 막연히 "인디안 학살사"라고 생각했던 것이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사실적으로 느낄수 있었다.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제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슬픈 것은 과거 그들의 자유를 찾는 것보다 스스로 자유로웠던 과거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도 힘든 우울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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