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산업 빅 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 확대

등록일 2012.08.16 10:53:10   추천수 12

source: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sMode=news&sSection=computing&nSeq=2212081&auth=1

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의 도입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제약, 생명공학 및 의료기기 산업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솔루션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분석 속도 향상에 기여하는 ‘SDD(SAS Drug Development)’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DD 솔루션은 빅 데이터에 근거해 임상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리고 분석 및 보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신약의 안정성과 효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비즈니스 파트너 및 규제 기관과의 협업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다.

아울러 개별 임상시험은 물론 복수의 임상시험이나 치료요법을 통해 취합된 임상 데이터의 분석과 보고 작업을 용이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제약사는 의료 분석 분야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신약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제품을 적시에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이 SAS코리아의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SDD는 현재 다이이찌 산쿄, 아스텔라스 제약, 샤이어를 포함한 40여 곳 이상의 글로벌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지난 10년 여 동안 SDD 솔루션을 애용한 수많은 고객들의 피드백은 업계 전문가 및 혁신가들의 의견과 더불어 제품 발전에 큰 도움을 주는 귀중한 역할을 했다”며 “SAS는 의료 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의 리더로서 동급 최강의 첨단 솔루션을 제공, 의료 기관들이 의료서비스 개선, 재무성과 제고, 고객관계 강화, 의료개혁 추진 등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