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12, 2009

일상 이야기 1

일을 진행하다 보면 아차 싶을때가 가끔 있다.
특히 내가 수행한 결과가 다른 사람들 작업의 기초가 되는 경우는 더 그렇다.

자료를 만들면서 여러번 검토하고 변수를 고려하여 충분히 생각한 끝에 초안을 만들었지만
초안을 다듬는 과정에서 이게 있으면 좋겠군 하고 추가를 한 내용이 있었다. 추가 시키는 시점에 나름대로 영향도를 평가하고 넣었지만 왠 걸, 그 결과를 기초로 작업을 시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자료가 완전히 달라 지는 경우가 되어버렸다.

협업상황에서는 즉흥석인 아이디어나 내용을 추가하는 것은 자제해야 겠고
즉흥적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 영향도분석을 좀 더 다각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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